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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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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은?

혁신경영 (Innovation Management)은?

혁신과 관련하여 많은 전문가들의 연구와 이론에도 불구하고, 혁신 현장 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준 용어와 통합된 개념 그리고 운용 가이드라인 등이 제시되지 않아 혁신 활동은 늘 혼선과 함께 지속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하여 2013년 전세계의 혁신 전문가들이 모여 ISO/TC279 기술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개념 및 시스템 표준화를 시작하였습니다.

최근 제정된 ISO 56000 표준에서는
‘혁신’ 과 ‘혁신경영’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 - “혁신(Innovation)은 제품, 서비스, 프로세스, 모델, 방법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모델은 비즈니스 모델, 운용 모델 또는 기타 가치 실현 모델이 될 수 있다. 어떤 분야에서든 모든 것이 혁신될 수 있으며 혁신의 개념은 참신함과 가치로 특징지어진다. 그러므로 가치의 발현이 없는 통찰력, 아이디어, 발명은 혁신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 - “혁신경영(Innovation Management)은 혁신 비전과 전략, 방침 및 목표 등과 혁신 계획, 지원, 운영, 성과 평가와 개선을 통해 이러한 목표 를 달성하기 위한 조직 구조와 혁신 프로세스를 포함한다”

혁신 활동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조직은 더 빨리 기회를 추구하고 도전에 대응하고 관련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으며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성공을 달성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합니다.

왜 혁신경영 (Innovation Management)인가?

많은 전문가들은 국제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우리나라는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추격형 경제구조에서 선도형 경제구조로 전환되어야 하는 상황이며, 이를 위하여는 품질과 생산성을 바탕으로 하는 성장을 넘어 혁신을 통한 성장 모델로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관념적 공감에 그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 혁신 전문가인 컬럼비아대학의 Rita McGrath 교수는 “혁신은 다른 중요한 조직의 프로세스와 마찬가지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Innovation, like any other important organizational process, can be managed, So, make it continuous and systematic)” 라고 주장합니다.

삼성SDI 사장과 삼성종합기술원 원장을 역임한 손욱은 본인의 저서 ‘삼성, 집요한 혁신의 역사’에서 “돌멩이를 들고 싸우는 사람이 총을 들고 싸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실제로 혁신은 가장 앞서가는 방법론을 도입해 성과를 내고 체질화 하는 것이 다“고 주장하며 조직적인 혁신 프로세스를 강조하였습니다.

혁신은 경영층의 반복적인 강조만으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혁신경영(Innovation Management)은 조직의 혁신을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프로세스를 포함한 혁신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